[천지일보 전남=김미정 기자] 국립목포대학교(총장 박민서)가 지난 18일 ‘목포진 600년회’ 최문작 이사장의 흉상 제막식을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.목포대에 따르면 최문작 이사장은 지난 1995년 목포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 취득을 기념해 고액의 장학금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. 이어 2004년에는 조경석과 적송 등 나무를 기증해 사회과학대학 앞쪽에 청호동산을 조성하면서 모교 사랑의 모습을 보여줬다.또 올해 목포대 조경을 위해 천비석 등 여러 조경석을 기증해 70주년 기념관 앞 잔디밭을 조성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. 목포대 박민서